Monday, November 30, 2020

LH, 풀 옵션·임대료 반값 청년주택 '안암생활' 입주 개시 - 시장경제신문 | 메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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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대학 인근 非 주택 공실 활용
보증금 100만원, 월세 27만~35만원
안암생활. 사진=LH
안암생활. 사진=LH

LH(사장 변창흠)는 대학생·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해 다양한 주거서비스가 결합된 청년 맞춤형 공유주택 ‘안암생활’을 공급하고 30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안암생활’은 LH가 주택 운영기관인 사회적기업 아이부키(주)와 협력해 설계·시공부터 주택 운영에 필요한 주거시설‧공용공간을 반영하는 등 청년들의 주거생활을 특화시켰다.

특히, 우수한 입지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상황으로 장기간 공실 상태로 남아있는 도심 내 관광호텔을 리모델링해 직주근접의 저렴한 주택 공급을 원하는 청년에게 1인 주거용으로 공급함으로써, 경제적 자립기반이 취약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안암생활’은 122호 규모로, 복층형 56호, 일반형 66호(장애인 2호 포함)의 원룸형 주거공간과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로 구성돼 있다. 보증금 100만원에 월세 27만~35만원으로 공급해 청년들이 풀 옵션의 주거시설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시중 임대료의 50%이하로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입주자는 지난 8월 매입임대주택 입주자격을 갖춘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기관을 통해 모집 완료했다. 이들 중 문화예술가·크리에이터·브랜딩 등 활동 경험자들이 우선선발돼 창작·창업공간(1층)과 휴식공간(2층)을 갖춘 복층형에 입주해 일터·삶터를 함께 구현하게 된다.

‘안암생활’은 바닥 난방, 개별 욕실, 빌트인 시설(침대, 에어컨 등) 등 1인 거주에 최적화된 주거공간(지상2∼10층)과 공유주방·공유세탁실·코워킹스페이스, 루프탑 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지하층)을 마련했다.

청년들의 창작·창업·예술 활동의 결과물을 판매·홍보할 수 있는 창업실험가게 ‘샵인샵(지상1층)’을 운영해 청년 1인 브랜드를 지원하고, LH가 성북구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취·창업 아카데미, 일자리 카페 등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오프라인 공간의 공유 외에도 온라인 전용앱 ‘안암생활’을 통해 전공서적, 면접에 필요한 정장 등 생활물품을 함께 사용할 수 있고 입주민의 재능*, 지식 등의 공유도 가능하다.

예를 들면, 요리에 재능이 있는 청년이 공유주방에서 요리 강습을 열기도 하고, 만들어진 음식을 전용앱이나 창업공간을 통해 직접 판매도 가능하다.

또한, 공유회의실, 창업실험가게 등 공용공간의 일부는 입주 청년 외 인근 지역 주민과 함께 공유해 문화예술, 소통·교류의 장으로 활용된다.

변창흠 LH 사장은 “LH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와 함께 일자리, 창업지원 등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결합한 청년 맞춤형 주택 공급을 활성화해 청년의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연계해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혁신 플랫폼 구축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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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흑자 벌써 지난해 전체 넘어…진단키트·이차전지가 견인차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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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11월 수출입동향 발표
자료: 산업부
자료: 산업부
지난달 수출이 한달만에 증가세로 돌아서며 올해 누적 무역수지가 지난해 전체 흑자규모를 이미 넘어섰다. 코로나19 여파 속에 진단키트와 함께 이차전지 수출이 증가하면서 견인차 구실을 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1월 수출입동향’을 보면, 지난달 수출은 458억1천만달러(50조826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수출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월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폭을 보여오다가, 지난 9월에 증가세로 돌아선 뒤 징검다리 증가폭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하루 평균 수출액도 전년대비 6.3% 늘어나 2018년 11월 이후 2년만에 총수출액과 일평균 수출액이 모두 증가했다. 지난달 수입액은 398억8천만달러로 집계돼 무역수지는 59억3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최근 7개월 연속 흑자를 내고 있다. 올초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었던 수출은 최근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세달 연속 수출액 400억달러 이상, 일평균 19억달러 이상, 무역수지 흑자 50억달러 이상의 성적을 내고 있다. 올해 11월까지 전체 무역수지가 390억달러 흑자를 기록해 지난 한해 흑자규모(389억달러)를 이미 넘어섰다. 지역적으로는 미국, 중국, 유럽연합(EU), 아시아 등 4대 시장에서 총수출과 일평균 수출액이 3년만에 동시에 플러스 반등했다. 특히 코로나19 진단키트를 포함한 바이오헬스 분야와 2차전지 등 정부가 7대 신수출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품목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며 수출 회복세를 이끌고 있다. 바이오헬스가 지난해 같은 기간 수출대비 78.5%가 증가했고, 선박·가전·디스플레이 등도 20~30%대 성장세를 보였다. 농수산 가공식품이 지난달 8억3천만달러를 수출하며 월별 역대 최고 수출액 기록을 세웠고, 화장품은 20%대 수출이 증가하며 11월까지 누적 수출액으로 지난해 총수출 규모를 넘어섰다. 15대 주력수출 품목 가운데에서도 반도체(16.4%), 디스플레이(21.4%), 무선통신기기(20.2%), 2차전지(19.9%) 등 10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다. 이에 대해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이날 “주력상품인 반도차와 자동차가 수출회복을 든든히 뒷받침하고, 비대면경제 특수와 아이티 관련 품목들이 상승세를 보이는 점은 수출 활력 회복에 긍정적인 신호”라며 “어렵게 회복한 불씨가 꺼지지 않고 혁신 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수출시스템의 디지털화 등 무역구조 혁신 대책을 꼼꼼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석재 기자 forchi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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フレイル対策に<桑茶青汁+MCTオイルパウダーで応援>「四季潤フレイケア」新発売 - PR TIMES

四季潤フレイケア

 

フレイルとは?

日本老年医学会が2014年に提唱した概念で、「Flailty(虚弱)」の日本語訳です。
健康な状態と要介護状態の中間に位置し、
身体的機能や認知機能の低下が見られる状態のことを指しますが、
適切な治療や予防を行うことで、要介護状態に進まずにすむ可能性があります。
「四季潤フレイケア」はこのフレイルをサポートする、新しい青汁飲料として開発されました。

四季潤フレイケアの特徴 その1 MCTパウダー
  • 話題の成分、MCTを配合


MCT(Medium Chain Triglyceride)とは中鎖脂肪酸のことで、
ココナッツや母乳などに含まれる天然成分。
一般の植物油に含まれるオレイン酸やリノール酸などと同じ「脂肪酸」の仲間。

効率的なエネルギー源で、一般の植物油に比べて速やかに消化・吸収されるので、
エネルギーになりやすい特性があります。
また、最近の研究では、MCTが体だけではなく、脳でも使用されていることが分かってきました。
 

四季潤フレイケアの特徴 その2  桑の葉茶

  • 栄養豊富な桑の葉を使用


桑の葉茶(桑茶)は栄養の宝庫と言われ、
糖質に働きかける特有成分が入っていることはもちろん、
カルシウムといったミネラル成分の他に食物繊維を
はじめとする栄養成分が豊富なお茶です。


桑の葉は、
山梨県市川三郷町にある桑郷で大切に育てられた「ハンさんの桑の葉」を使用。
葉が商品になるため、畑の周りも無農薬。

飲むだけで健康や美容に役立ち、食生活が気になる方におススメです。
こんな方にオススメ!
 


・お通じが気になる方

・コレステロールや中性脂肪が気になる方

四季潤フレイケアの特徴 その3 乳酸菌
  • 腸内の環境を整える乳酸菌EC-12を100億個配合


乳酸菌EC-12とは、
腸内細菌の一種であるエンテロコッカス・フェカリス菌(乳酸菌)を殺菌して、
高度に濃縮した機能性食品素材で、その扱い易さから、
サプリメント以外にも様々な食品に採用が広がっています。

免疫力と整腸効果!
腸内環境を整えて、免疫力を補う効果がある殺菌乳酸菌EC-12


 

※ EC-12は殺菌菌体で整腸効果が確認されています。
※ EC-12は様々なエビデンスデータを取得しています。
(C)コンビ株式会社

抹茶は静岡県産。
黒糖は沖縄産を使用しました。
安全性にもこだわって、国産で作りました。


●栄養補助食品
名称 MCTオイル・桑葉末含有加工食品
原材料名 桑葉末(国内製造)、MCT(中鎖脂肪酸油、デキストリン)、抹茶、黒糖、乳酸菌(殺菌)/プルラン、ヒアルロン酸、キトサン、(一部に乳成分を含む)
お召し上がり方 1日1袋(6g)を目安に、約100mlのお水またはお湯によく溶かしてお召し上がりください。
内容量 180g (6g x 30 袋)
保存方法 高温、多湿及び直射日光を避けて、常温で保存してください。
栄養成分表示(1袋6g当たり)  
エネルギー 29.70kcal
タンパク質 0.70g
脂質 1.58g
炭水化物 3.18g
食塩相当量 0.002g
MCTパウダー 2000mg
乳酸菌 100億個


薬を服用あるいは通院中の方、妊娠授乳期の方は医師のご相談の上、お召し上がりください。
原材料の表示をご参照の上、食品アレルギーの方はお召し上がりにならないでください。
 

通常販売価格:4,320円(税込)
定期お届けコース:初回半額2,160円(税込)
2回目以降は10%OFFの3,888円(税込)となります。
 

  • 新発売キャンペーン

発売を記念しまして、定期お届けコース初回半額※キャンペーンを2020年12月31日まで実施中。
定期お届け3回目に「腸内環境検査キット」をプレゼントいたします。
※初回半額はオンラインショップ限定特典です(お一人様1回1個限り、2回目以降10%OFFとなります)

さらに
今回のみの商品をお買い上げいただきました方にも特典をご用意いたしました。
今回のみ(1ヶ月分 4,320円(税込))をお買い上げいただいた方の中から
「四季潤天然水1ケース」を抽選で20名様にプレゼントいたします。

▼ワダカルショップ
https://wadacalshop.jp/

  • SNSフォロー&RTキャンペーンも開催
●Twitter&Instagram連動キャンペーン


2020年12月7日より、5日間限定で
ワダカルシウム製薬のアカウントを指定のハッシュタグと共に、
フォロー&RTとしていただいた方の中から
抽選で、「四季潤フレイケア」を10名様にプレゼントいたします。

#四季潤フレイケア #ワダカル #MCT青汁

▼ワダカルシウム製薬Twitter 
@wada_calcium
https://twitter.com/wada_calcium

▼ワダカルシウム製薬Instagram
wadacal
https://www.instagram.com/wadacal/?hl=ja
 

四季潤フレイケアの楽しみ方 HMとはちみつで簡単炊飯器ケーキ

●四季潤フレイケアを使った簡単おいしいレシピ「炊飯器ケーキ」
外は香ばしく、中はしっとりしたご自宅で簡単に作れるケーキです。
飲む以外にもお菓子作りや、お料理にもご活用いただけます!

●材料

  • ホットケーキミックス  150g
  • 卵(Mサイズ)     2個 
  • 牛乳         120cc
  •  ハチミツ  大さじ2杯
  • 四季潤フレイケア  2袋

●作り方

  1. ボールに卵、牛乳、ハチミツを入れてよく混ぜ、ホットケーキミックスを入れてさらに混ぜる
  2. 炊飯器に入れる
  3. 炊飯スイッチをおす
四季潤フレイケアを使った簡単おいしい「炊飯器ケーキ」はこちらをご参照ください
https://column.wadacalshop.jp/kenkorecipe/3076/

四季潤フレイケアを使った豆乳スープはこちらをご参照ください
https://column.wadacalshop.jp/kenkorecipe/3072/

 

ワダカルシウム製薬について

1911年。日本で初めてカルシウム錠剤を製造してから100余年。
ワダカルシウム製薬は一世紀以上に渡り、カルシウムをはじめとする様々な製品を通じて、
皆様の骨と歩くを支え続けてまいりました。国内にある自社工場は、
医薬品を製造している「製薬工場」として、国の定めた管理基準(医薬品GMP)に
基づいた体制が敷かれており、いくつもの検査をクリアした製品だけをお届けして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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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パウダー" - Google ニュース
December 01, 2020 at 11: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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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車·가전이 이끈 수출... OLED 수출 단가 두배 뛰어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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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12.01 12:27

반도체, 디스플레이, 무선통신기기, 자동차 등 주력 수출 품목의 선전에 힘입어 11월 총수출액과 일평균 수출액이 2년만에 처음으로 전년대비 동반 성장세를 보였다. 고부가가치 품목의 수출단가가 두자리수로 늘고 신성장동력 품목의 수출도 급증하면서 수출의 질적 내용도 좋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통관 기준)이 458억 1000만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0% 증가했다. 일(日)평균 기준으로도 6.3% 증가했다. 지난 10월에 이어 일평균 기준으로는 두 달 연속 성장했다. 이에 따라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역성장을 이어오던 수출은 4분기 들어 0.02%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16일 부산항 감만부두에서 컨테이너선이 화물을 선적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에는 15대 주력 수출품목 중 반도체, 디스플레이, 무선통신기기, 이차전지, 가전, 컴퓨터, 바이오헬스, 자동차, 차부품, 선박 등 10개가 증가세를 보이면서 2019년 이래 가장 많은 품목의 수출이 늘었다.

특히 반도체는 수출이 16.4% 늘면서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수출 증가세는 5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반도체 수출 호조세는 수요 기업의 재고 조정으로 인한 서버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휴대전화 등 모바일 신제품 출시와 점유율 경쟁에 따른 수요가 늘면서 메모리 제품은 물론 시스템 반도체 중 AP, 이미지센서 등의 수출도 증가한데 힘 입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재택근무와 온라인교육 수요가 늘면서 노트북에 들어가는 반도체의 수출 호조도 이어졌다.

자동차는 1년 만에 3개월 연속으로 수출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출액은 39조9000억달러를 기록해 올해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보였다. 자동차의 경우는 코로나19로 인한 봉쇄조치에도 SUV·친환경차 수출 비중이 늘면서 수출단가가 상승해 성장세를 보였다. 이에 더해 한국산 소형 SUV가 해외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점도 수출 증가에 기여했다.

디스플레이, 무선통신기기는 수출 증가율이 각각 21.4%, 20.2%를 기록하면서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출액도 올해 최고치다. 이차전지, 가전도 수출 증가율이 각각 19.9%, 20.3%를 기록했다. 컴퓨터 수출은 5.6% 늘었다. 디스플레이, 가전, 컴퓨터 등도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대형TV, 콘솔 게임 등을 위한 수요가 늘어난 것에 힘입어 수출이 늘었다. 무선통신기기는 세계 2위 스마트폰 시장인 인도에서 국내 기업이 점유율 1위를 달성하면서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수출 단가는 지난달 15.1% 늘면서 지난 8월 이후 4개월 연속으로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2018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두자리수 상승세다. 이는 디스플레이 중 OLED, 자동차 중 전기차, 반도체 중 MCP(다중 칩 패키지), 바이오헬스 중 의료기기 등 주력품목 내 고부가가치 품목들의 수출 단가가 상승한데 힘입었다. 특히 디스플레이 수출 중 50%를 차지하는 OLED는 이달 수출단가가 92.2% 늘었고 이에 따라 OLED 월수출액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기업이 대형TV용 OLED 시장을 장악한 상황에서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관련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진단키트가 포함된 의료기기의 수출단가도 지난달 80.4% 상승했다.

7대 신수출성장동력 제품군의 수출도 모두 증가했다. 바이오헬스는 78.5%, 이차전지는 19.9%, 화장품은 25.4%, 농수산식품은 10.5%, 플라스틱제품은 10.2%, 정밀화학원료는 6.6%, 로봇은 48.5% 수출이 늘었다. 특히 화장품은 6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을 기록하면서 11월 누계로만 이미 전년도 연간 수출액을 넘어섰다. 농수산식품은 김치, 즉석밥, 라면, 빵 등의 가공식품 수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3.0% 성장하면서 11월 수출액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연간 실적으로도 사상 최대실적 달성이 확실시 된다.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중국 광군제등 11월에 몰린 세계 쇼핑 이벤트도 국내 수출 호조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산업부 관계자는 "구체적 집계는 더 해봐야겠지만 TV 등 가전, 소비재, 화장품 등에 있어서 블랙프라이데이 등의 상당한 특수가 있었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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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경제 성장률 2.1%…속보치보다 0.2%p↑(종합)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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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16% 뛰며 반등 견인…한은 "4분기 0.4∼0.8%면 올해 -1.1% 달성"
'1인당 GNI 3만1천달러 조금 웃돌 듯"
3분기 경제 성장률 2.1%…속보치보다 0.2%p↑(종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으로 뒷걸음질하던 한국 경제가 3분기에 2% 넘게 반등했다.

'기저효과'(비교 대상 수준이 낮아 증가율이 높게 나타나는 현상) 영향이 크지만, 일단 3분기 반등으로 하반기와 내년 경기 회복을 다소나마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국은행은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잠정치·전분기 대비)이 2.1%로 집계됐다고 1일 발표했다.

기저효과를 고려하지 않고 수치 자제로만 보자면 금융위기 여파가 남아있던 2009년 3분기 성장률(3.0%) 이후 1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번 잠정치는 지난 10월 27일 발표된 속보치(1.9%)보다 0.2%포인트 상향 조정된 수치다.

속보치 추계 당시 이용하지 못한 9월의 일부 실적 자료를 반영한 결과, 설비투자(+1.4%포인트)와 건설투자(+0.5%포인트), 민간소비(+0.1%포인트) 성장률이 높아졌다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

한은 관계자는 "앞서 발표한 속보치와 잠정치 사이에 차이가 비교적 큰 건 코로나19 영향"이라며 "큰 경제 충격이 발생할 때는 예측이 어려워져 차이가 확대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은은 4분기에 전기 대비로 0.4∼0.8% 성장하면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1.1%)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은은 최근 올해 성장률을 기존 -1.3%에서 0.2%포인트 올렸다.

앞서 분기 성장률은 1분기(-1.3%)와 2분기(-3.2%)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특히 2분기 성장률은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4분기(-3.3%) 이후 11년 6개월 내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3분기 경제 성장률 2.1%…속보치보다 0.2%p↑(종합)
3분기에는 무엇보다 우리 경제의 주축인 수출이 자동차, 반도체를 중심으로 2분기보다 16% 늘었다.

1963년 4분기(-24%) 이후 '최악'이었던 2분기(-16.1%)의 충격에서 벗어난 모습이다.

3분기 수출 증가율은 1986년 1분기(18.4%) 이후 가장 높았다.

이에 따라 순수출의 성장 기여도는 2분기 -4.1%포인트에서 3분기 3.7%포인트로 크게 뛰었다.

수입 역시 원유, 화학제품 등을 위주로 5.6% 증가했고, 설비투자도 기계류·운송장비 등을 중심으로 8.1% 늘었다.

반면 건설투자는 토목건설 위축 등의 영향으로 7.3% 줄었다.

민간소비의 경우 의류 등 준내구재의 부진으로 반등에 실패하고 2분기와 같은 수준(0%)에 머물렀다.

내수의 성장 기여도는 2분기 0.9%포인트에서 3분기 -1.4%포인트로 떨어졌다.

업종별 생산을 보면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각 7.9%, 0.9% 성장했다.

서비스업 중 운수업(4%), 의료보건·사회복지(3.9%) 등의 회복세는 뚜렷했지만, 숙박 및 음식점(-3.3%), 정보통신(-3.7%) 등은 역성장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실질 국민총소득(GNI)도 2분기보다 2.4% 증가했다.

1분기(-0.8%)와 2분기(-2.2%)를 거쳐 3분기 만에 반등했다.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은 3조1천억원에서 1조9천억원으로 줄었지만, 교역조건 개선 덕에 실질무역손실액이 6조원에서 3조8천억원으로 축소되면서 실질GDP 성장률(2.1%)을 웃돌았다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

1인당 GNI는 큰 이변이 없다면 3만달러선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한은은 전망했다.

1인당 GNI는 2017년 3만1천734달러로 올라선 뒤 지난해까지 3년 연속 3만달러대를 유지했다.

한은 관계자는 "올해 1인당 GNI는 3만1천달러를 조금 웃돌 것"이라며 "올해 연간 0% 정도의 명목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제하고, 연 평균 원/달러환율이 1,205.9원을 넘지 않는다면 3만1천달러를 넘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연 평균 환율이 1,205.9원을 넘지 않으려면 11월 30일(종가 1,106.5원)∼12월 31일 평균 환율이 1,375.4원 이하를 유지해야 하는데, 이변이 없다면 한 달 사이 환율이 급등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한은의 예상이다.

3분기 GDP 디플레이터는 전년 동기 대비 2.0% 상승했다.

GDP 디플레이터는 명목 GDP를 실질 GDP로 나눈 값으로, 소비자 물가뿐 아니라 GDP를 구성하는 투자·수출입 등과 관련된 모든 물가가 반영된 거시경제지표다.

3분기 총저축률은 국민총처분가능소득(2.3%)이 최종소비지출(0.4%)보다 더 많이 늘어 전기보다 1.2%포인트 높은 35.7%를 기록했다.

국내총투자율(30.8%)은 건설투자 등이 줄면서 전기 대비 1.8%포인트 하락했다.

3분기 경제 성장률 2.1%…속보치보다 0.2%p↑(종합)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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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총수출액·일평균 수출액 모두 늘어…반도체 등 IT 호조 - t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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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4% 늘어난 458억 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월별 수출은 코로나19 여파로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오다 9월에 7.3% 증가한 뒤 10월에 3.8% 감소로 전환했습니다.

지난달 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 평균 수출액은 6.3% 증가했습니다.

총수출액과 일평균 수출액이 모두 증가한 것은 2018년 11월 이후 처음입니다.

15대 수출 품목 중에서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무선통신기기 등 10개 품목 수출이 증가했는데, 그 가운데 6개가 IT 관련 품목이었습니다.

자동차 수출도 3개월 연속 증가했고, 바이오헬스, 이차전지, 화장품, 농수산식품 수출도 플러스를 기록했습니다.

수입은 398억 8천만 달러로 2.1% 감소했고, 무역수지는 59억 3천만 달러로 7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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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3분기 경제성장률 2.1%...'2009년 이후 최고'로 반등에 성공 - 미디어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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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사진. 한국은행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사진. 한국은행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올해 3분기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반등에 성공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부진했던 수출이 회복세로 돌아선 가운데, 설비투자 증가도 이번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평가된다.

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3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분기 대비 2.1% 성장했다. 이는 지난 10월 27일 발표된 속보치(1.9%)보다 0.2%P 상향 조정된 수치다.

속보치에 반영되지 않았던 9월 일부 실적 자료가 반영돼 설비투자(+1.4%P)와 건설투자(+0.5%P), 민간소비(+0.1%P) 성장률이 각각 높아졌다. 특히 2.1%는 지난 2009년 3분기(3.0%) 이후 1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번 3분기 성장률 반등에는 수출의 회복세가 큰 역할을 했다, 수출은 전분기 대비 1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1986년 1분기(18.4%) 이후 34년 만에 가장 큰 증가폭이다. 설비투자도 8.1% 증가했다. 이 역시 지난 2012년 1분기(9.6%)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자료.한국은행
자료.한국은행

경제활동별로는 제조업이 2009년 3분기(8.6%) 이후 가장 높은 성장률인 7.9%를 기록했다. 서비스업은 전분기(–0.9%)보다 0.9%로 다소 나아졌다.

다만 서비스업 중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숙박 및 음식점 부문은 –3.3%로 역성장하며 아직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다.

민간소비 역시 회복세를 보여주지 못했다. 8월 이후 코로나19 재확산의 여파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가 겹치며 민간소비는 2분기와 같은 수준(0%)을 기록했다.

실질 국민총소득(Gross National Income·GNI)은 전분기 보다 2.4% 증가했다. 1분기(-0.8%), 2분기(-2.2%)에 이어진 역성장 고리를 끊고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국외 순수취요소소득은 3조1000억원에서 1조9000억원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교역조건 개선으로 실질무역손실액이 6조원에서 3조8000억원으로 축소되면서 실질GDP 성장률(2.1%)을 웃돌았다고 한국은행측은 설명했다.

한은 관계자는 이어 “이번 3분기 경제성장은 ‘기저효과(비교 대상 수준이 낮아 증가율이 높게 나타나는 현상)’의 영향이 컸다”면서도 “일단 3분기 경제성장률이 반등에 성공한 만큼, 하반기 경기 회복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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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식 매도·위안화 약세 연동…원/달러 환율 상승 마감 - 매일경제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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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630선 등락
사진설명코스피, 2630선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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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3.3원 오른 달러당 1,106.5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1.0원 오른 달러당 1,104.2원에 거래를 시작해 장 초반 1,104원대에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다 오전 10시 30분께부터 상승 폭을 키웠다.

월말을 맞아 수급상 수출업체의 네고(달러화 매도) 물량이 우위를 보였지만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졌고, 오후 들어서는 달러화 대비 위안화 환율이 상승 폭을 키우면서 원/달러 환율도 이와 연동해 움직였다.

코스피 지수는 사흘 만에 하락, 전장보다 42.11포인트(1.60%) 내린 2,591.34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상승 출발해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도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외국인의 대규모 주식 매도, 오후 위안화 약세를 반영해 원/달러 환율도 상승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65.02원이다. 전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60.92원)보다 4.1원 올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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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한국, 일본산 철강에 관세 부과는 불법"(상보)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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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블룸버그통신은 일본산 스테인리스스틸바(SSB)에 한국 정부가 부과한 반덤핑 관세 관련 분쟁에서 세계무역기구(WTO)가 한국 측에 일부 패소 판정을 내린 사실을 들어 '사실상 일본의 승리'라고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WTO 분쟁조정위원회가 일본산 SSB에 15.39%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 한국이 WTO 반덤핑 협정을 위반했다는 일본 측 주장에 손을 들어줬다고 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WTO 분쟁조정위원회는 한국이 반덤핑 관세를 정당화할 충분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며 국제 무역 의무를 준수할 것을 요구했다.

한국 정부는 일본산과 인도산, 스페인산 등 수입산 SSB에 대해 지난 2004년 이후 약 16년간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일본은 이에 대해 고품질·고사양인 일본산과 국내산 SSB 간 근본적인 제품 차이가 있어 경쟁관계가 없다며 지난 2018년 WTO에 제소했다.

블룸버그는 이번 판결이 한국과 일본 간 치열한 무역 분쟁에 부채질을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이 WTO에 상소를 제기함으로써 신일본제철, JFE홀딩스, 고베제철 등 일본 철강업체들에 대한 관세 면제를 거부할 것이기 때문이다.

WTO 분쟁조정위원회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상소위원 임명을 보이콧하면서 지난해 12월부터 기능이 중단된 상황이다. 이 때문에 이번 판정은 정족수 미달로 최종 판결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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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경제 성장률 2.1%로 상향 조정 : 경제일반 : 경제 : 뉴스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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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잠정치, 속보치 1.9%보다 높아져
설비투자 실적 등 추가 반영 결과
삼성전자 평택 공장. <한겨레> 자료 사진
삼성전자 평택 공장. 한겨레> 자료 사진
올해 3분기 경제 성장률이 2.1%로 상향 조정됐다. 지난 달에 나온 속보치 1.9%보다 0.2%포인트 높다. 설비투자를 중심으로 실적치 자료가 추가 반영된 결과다. 한국은행이 1일 발표한 ‘3분기 국민소득(잠정)’ 자료를 보면,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2분기보다 2.1% 늘었다. 속보치 추계 때 이용하지 못한 9월의 일부 실적치 자료를 반영한 결과 설비투자 1.4%포인트, 건설투자가 0.5%포인트 높아졌다고 한은은 밝혔다. 민간소비도 0.1%포인트 높아져 성장률을 속보치보다 끌어올렸다. 3분기 성장률은 2009년 3분기 3.0% 이후 가장 높은 반등세다. 2분기 실적이 워낙 나빴던 데 따른 결과로 볼 수 있다. 올해 1분기, 2분기에는 각각 전기 대비 -1.3%, -3.2%를 기록한 바 있다.
자료: 한국은행
자료: 한국은행
경제활동별로는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 등이 늘어 제조업이 7.9% 늘었다. 의료·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금융 및 보험업 등 서비스업은 0.9% 성장했다. 건설업은 비주거용 건물 및 토목 건설을 중심으로 5.2% 감소했다. 지출항목별로는 수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자동차, 반도체를 중심으로 16.0% 늘었다. 수입은 원유, 화학제품 등에서 늘어 전체적으로 5.6% 증가했다. 설비투자는 운송장비와 기계류를 중심으로 8.1% 늘었다. 건설투자는 토목 건설을 중심으로 7.3% 줄었다. 민간소비는 음식·숙박 등 서비스 부문에서 줄었지만, 식료품 등 비내구재 분야에서 늘면서 전 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건강보험 급여비 등이 늘어 정부 소비는 0.2% 증가했다. 3분기 명목 국민총소득(GNI)은 전기보다 2.5% 늘었다. 국외 순수취 요소소득이 감소한 탓에 명목 지디피 성장률(2.8%)을 밑돌았다. 실질 국민총소득 증가율은 2.4%로,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 2.1%보다 높았다. 교역 조건이 개선된 덕이다. 명목 지디피와 실질 지디피의 격차로, 경제 전반의 종합적인 물가 수준을 보여주는 지디피 디플레이터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 높았다. 3분기 국민총처분가능소득(2.3%)이 최종소비지출(0.4%)보다 많이 늘면서 총저축률은 전기보다 1.2%포인트 높아진 35.7%를 기록했다. 국내총투자율은 30.8%로, 전기 대비 1.8%포인트 줄었다. 건설투자 등에서 줄었기 때문이다. 김영배 기자 kimyb@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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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수출 4% ·일평균 6.3% 증가…2년 만에 총수출과 일평균 모두 늘어 - KBS WORLD Radi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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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수출 4% ·일평균 6.3% 증가…2년 만에 총수출과 일평균 모두 늘어

Photo : YONHAP News

지난달 우리나라의 수출액이 4% 증가하고, 하루 평균 수출액도 6.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11월 수출액이 458억 달러로, 2년 만에 총 수출액과 하루 평균이 모두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평균 수출액은 9월 4.4% 감소에서 10월 5.4% 증가로 바뀌었고 지난 달에는 증가 폭이 더 늘었습니다.

15대 주요수출품목 가운데 10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는데 그중 6개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IT관련 품목입니다.

또, 바이오헬스와 화장품 등 7대 신성장수출동력 품목의 수출 역시 모두 증가했습니다.

수입은 398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59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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来たれ陸上の勇者たち!日本のトップアスリートとの真剣勝負! 日本初の陸上競技特化型施設で行う全国大会の一般出場選手募集とクラウドファンディングがスタート - PR TIMES

ジャパンアスリートトレーニングセンター大隅ジャパンアスリートトレーニングセンター大隅

  • 大会概要
1.名称
  『2021 Japan Athlete Games in Osaki』
  大会公式HP:https://jagosaki.jp/
2.目的
 ・新型コロナウイルスの感染拡大の影響で今年の開催を断念し、開催延期となった「燃ゆる感動かごしま国体・
  かごしま大会」に出場予定だった、鹿児島県の未来に羽ばたく学生選手らにトップアスリートと共に競技を
  する場を提供し、鹿児島県の陸上競技の発展や普及を目指す。
 ・コロナ禍でも実施可能な陸上競技大会を、国内トップクラスの競技環境で開催し、全国の陸上アスリートに
  練習の成果を発揮する場を提供する。
 ・本町の「陸上競技の聖地化」を目指したまちづくりの新たな展開として、スポーツを通した交流人口・関係
  人口の創出をさらに加速させる。
3.開催日時
  2021年2月28日(日)10時00分 競技開始
4.会場
  ジャパンアスリートトレーニングセンター大隅 室内競技場
  所在地:鹿児島県曽於郡大崎町菱田1441
  ※無観客とし、オンライン配信を行います。(配信URLは大会公式HPでお知らせします)

日本トップクラスの施設環境日本トップクラスの施設環境

国内最長150m直走路国内最長150m直走路

5.種目
  (1) JAG種目
  男子一般 100m、110mH、走幅跳、棒高跳
  女子一般 100m、100mH、走幅跳
  パラ部門 100m、走幅跳【両種目:T47・T63・T64】
       ※パラ部門については、WPA非公認大会
  (2) 特別招待種目(サブイベント)
  高校生男女 100m
6.開催規模
  日本代表クラスの招待競技者と一般参加競技者、高校生男女で最大120名程度
7.大会アンバサダー
  十種競技 右代 啓祐選手(十種競技日本記録保持者、ロンドン・リオオリンピック出場)
  十種競技 中村 明彦選手(十種競技 リオオリンピック出場、第104回日本陸上競技選手権大会1位)
  パラ走り幅跳び・100m 山本 篤選手(パラリンピック3大会出場、世界パラ陸上6大会連続出場)
8.主催
  一般財団法人鹿児島陸上競技協会、大崎町陸上競技の聖地創り実行委員会
9.後援
  鹿児島県大崎町、他調整中
10.協力
  鹿屋体育大学陸上競技部、他調整中
 

  • 選手の参加申込について
1.申込方法
  一般財団法人 鹿児島陸上競技協会HPから申込
  ※詳細はHPをご参照ください。
  URL:http://www3.synapse.ne.jp/karikupage/
2.スケジュール
  2020年12月1日 出場選手募集開始
  2021年1月22日 出場選手募集締め切り
  2021年2月初旬 参加選手確定、公表
  ※招待選手は決まり次第順次大会公式HPで公表します。
 
  • クラウドファンディングについて
1.申込方法
  ①ふるさと納税制度を活用したクラウドファンディング(GCF:ガバメントクラウドファンディング)
  「ふるさとチョイス」HPから寄附申込
  URL:https://www.furusato-tax.jp/gcf/1099
  ※お礼の品は通常の大崎町へのふるさと納税同様に大崎町自慢の地域産品となります。
  ②共感を集め、資金とファンを集める目的の通常のクラウドファンディング(CF)
  「READYFOR」HPから寄附申込 ※12月10日開始
  URL:https://readyfor.jp/projects/Jagosaki2021
  ※お礼の品は、今大会用に作られた限定グッズなどになります。
2.資金の使徒
  ①GCF:大会運営に係る経費として活用します。(大会運営、オンライン配信、広報など)
  ②CF:招待選手の招致費用、リターン品の制作費として活用します。
 
  • 大崎町と陸上競技の関わり
 大崎町には、白砂青松100選に選定され日南海岸国定公園にも指定されている、全長7kmにわたる松林「くにの松原」があります。その松林内に「陸上競技の聖地」実現プロジェクトで2017年以降1kmと2kmのクロスカントリーコースを整備しました。地域の方々の健康づくりはもちろんのこと、学生から有名実業団までこれまで多くの方に利用していただいています。その他にも、町内各地でロードコースの設定や、約500mの照明付きタータンコースなどの整備も行い利用していただいています。

 大崎町で唯一の高校は、少子高齢化に伴い2015年3月に閉校しましたが、その場所は、日本初の陸上競技に特化したトレーニング施設「ジャパンアスリートトレーニングセンター大隅(JATCO)」として2019年4月1日に生まれ変わり、その対応競技の幅やトレーニング環境は国内トップクラスと言われ、利用する日本陸上界トップアスリートの方々からも好評をいただいています。
 また大崎町は2020東京オリンピック・パラリンピックのホストタウンでもあり、台湾や、世界リレーで金メダルを獲得したトリニダード・トバゴ共和国のナショナルチームの合宿時には、地域住民との交流も生まれています。

 「陸上競技の聖地」実現プロジェクトを進める中で、ハード面の整備だけでなくソフト面の対策として、町民の陸上競技に対する理解や普及、応援、機運の醸成も欠かすことはできません。大崎町では「陸上競技の聖地」創造プロデューサーを任命し、合宿の誘致だけでなく陸上教室などのイベントも行ってきました。そのイベント開催を機に陸上競技愛好者が集まる機会が増え、愛好者の間で2018年8月に「大隅アスリートサポートチーム」が発足しました。これまで、JATCOで合宿した選手が出場する陸上大会での応援や清掃ボランティア、ランニングイベントの参加など様々な活動を行っています。

  • 鹿児島県大崎町について
 大崎町は広大なシラス台地が広がる自然豊かな大隅半島に位置し、自治体としてリサイクル率12年連続全国1位を達成し、第2回ジャパンSDGsアワード副本部長賞を受賞するなど、環境問題への取り組みは「大崎システム」として世界的に評価されています。また、温暖な気候と溢れる湧水で育む農畜産物は、生産量も国内最大級ながら、高い品質を求め常に挑戦し続けています。
URL:https://www.town.kagoshima-osaki.lg.jp/
所在地:鹿児島県曽於郡大崎町仮宿1029番地
代表者名:町長 東靖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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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01, 2020 at 07: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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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November 29, 2020

거리두기 완화에도 소비 `뒷걸음`... 앞으로가 더 문제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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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대형 쇼핑몰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도 9월 '트리플 상승'을 기록했던 실물경제 지표가 한 달 만에 꺾였다. 특히 소비는 10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도 3개월 만에 감소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코로나19 3차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감안하면 올해 4분기 민간소비가 더욱 쪼그라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0월 제조업 생산 1.3% 감소... 거리두기 완화에 서비스업은 늘어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10월 전(全) 산업생산은 전월과 동일한 '보합'을 기록했다. 소비를 나타내는 소매판매는 9월보다 0.9% 줄었으며, 투자의 두 축인 설비투자(-3.3%)와 건설기성(-0.1%)도 마찬가지였다. 지난 9월 생산·소비·투자 지표가 일제히 오르며 '트리플 상승'을 기록한 뒤 한 달 만에 개선세가 꺾인 것이다.

산업생산은 제조업 부진을 서비스업이 메우는 양상이었다. 10월 제조업 생산은 1.3% 감소하며 전체 생산지수를 0.36%포인트 끌어내렸다. 안형준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반도체 등 수출이 감소한 영향"이라며 "9월에 화웨이 관련 문제가 생기면서 선주문으로 반도체 수출이 늘었고, 10월엔 그 기저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외에도 전자부품(-2.6%), 기계장비(-1.5%) 생산도 전월 대비 줄었다.

반면 코로나19로 주춤하던 서비스업 생산은 9월보다 1.2% 늘었다. 10월 12일부터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된 덕분이다. 실제 숙박·음식점업(13.3%), 예술·스포츠·여가(13.1%) 등 대면 서비스업종을 중심으로 생산이 늘었다. 다만 두 업종 모두 지난해 10월과 비교해선 15.1%, 29.8%씩 감소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활동동향 증감 추이

외식 늘어나니 '집밥 소비' 급감... 오히려 소비 위축

거리두기 완화는 오히려 소비를 위축시키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 거리두기 1단계가 시행되면서 외식이 늘어나 음식료품 소매판매는 15.6%나 감소했기 때문이다. 안 심의관은 "음식료품 판매와 숙박·음식업 생산은 일반적으로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데 코로나19 이후 두 지표가 대체되는 양상"이라며 "10월 초 추석으로 9월에 집중적으로 소매판매가 이뤄진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설비투자는 기계류 투자가 1.9% 늘었으나 항공기 등 운송장비 투자가 14.9%나 감소했다. 건설기성은 건축 건설 공사 실적이 2.8% 줄어 소폭 감소했다.

경기지수 5개월 연속 동반 상승... "예측력 한계"

종합적인 경기지수는 5개월 연속 동반 개선됐다. 현재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 대비 0.5포인트 상승한 98.3을 기록했다. 향후 경기를 예측하는 지표인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01.8로 한 달 사이 0.4포인트 올랐다. 두 지수가 5개월 연속 함께 오른 것은 외환위기에서 벗어나던 1998년 9월~1999년 8월 이후 21년 2개월 만이다.

하지만 10월 이후 3차 재확산이 시작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서비스업과 소매판매를 중심으로 실물지표가 더욱 하락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안 심의관도 "수치상으로는 지속적으로 경기가 개선될 것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서도 "선행 순환변동치의 예측력에 어느 정도 일정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세종= 손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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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다세대·연립 거래량, 두 달째 아파트 앞서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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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파트보다 저렴한 다세대·연립주택으로 눈을 돌리는 주택 수요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다세대·연립주택 매매 건수는 4,590건으로, 한 달 전보다 14% 늘었습니다.


전체 거래량 중 은평구 거래량이 10%, 강서구가 9%를 차지하는 등 서울 외곽 지역의 거래가 많았고 양천구, 강북구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그동안 아파트에 뒤지던 다세대·연립주택 거래량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일단 사고 보자는 수요가 늘며 9월부터 아파트를 앞지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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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아파트가 빵이라면 밤새워서라도 만들겠지만…” -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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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아파트가 빵이라면…”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0.11.30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 김현미 “아파트가 빵이라면…”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0.11.30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전세난 해결책으로 아파트 공급 지적하자 답변
“아파트 공급 당장 어렵다…빌라 임대주택 공급”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전세난 해결을 위해 다세대주택보다는 아파트를 공급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아파트가 빵이라면 제가 밤을 새워서라도 만들겠지만 당장 어렵다”며 빌라 등을 확보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김현미 장관은 3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현안질의에 참석해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이 전세대책에서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이유를 묻자 “2021년과 2022년 아파트 공급 물량이 줄어드는데, 그 이유는 5년 전에 아파트 인허가 물량이 대폭 줄었고 공공택지도 상당히 많이 취소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파트가 빵이라면 제가 밤을 새워서라도 만들겠다”면서 “아파트는 절대적인 공사기간이 필요한데 지금 와서 아파트 물량이 부족하다고 해도 정부는…(공급할 수 없다). 그래서 다세대나 빌라 등을 질 좋은 품질로 공급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이 올 연말과 내년 초 전세난을 해결하기 위한 공공전세 대책을 묻자 김현미 장관은 “내달 중으로 매입임대 주택 사업자 간담회 등을 통해 사업 내용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이 “신용대출 1억원을 초과한 차주가 1년 이내 규제지역 주택을 사면 대출을 회수하는 정책은 1가구 1주택자에는 예외로 해야 한다”고 언급하자 김현미 장관은 “신용대출 증가로 가계부채 리스크가 굉장히 심화되는 상황”이라며 “지금 금리 인상이 조금만 이뤄지면 모든 가계에 심각한 위기가 될 수 있는 정도로 부채가 늘어난 상황이기에 정부로선 거시경제 차원에서 하지 않을 수 없는 조치”라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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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종부세 내는 1주택자 상당수 10만~30만원” -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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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종부세 내는 1주택자 상당수 10만~30만원”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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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종부세 내는 1주택자 상당수 10만~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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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1-30 11:24:49수정 : 2020-11-30 11:29:10게재 : 2020-11-30 11: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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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를 고지받은 3명 중 2명은 100만원 이하 금액을 납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가격 상승으로 올해 처음 종부세를 내는 사람들 상당수는 수십만원대의 종부세를 내게 된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아파트와 건물들의 모습. 연합뉴스 올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를 고지받은 3명 중 2명은 100만원 이하 금액을 납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가격 상승으로 올해 처음 종부세를 내는 사람들 상당수는 수십만원대의 종부세를 내게 된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아파트와 건물들의 모습. 연합뉴스

올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를 고지받은 3명 중 2명은 100만원 이하 금액을 납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가격 상승으로 올해 처음 종부세를 내는 사람들 상당수는 수십만원대의 종부세를 내게 된다.

2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주택분 종부세 대상자는 66만 7000명, 고지세액은 1조 8148억원이다. 대상자가 지난해보다 14만 7000명이 늘었다. 부산에서는 주택분 종부세 대상자가 5000명이 늘었다고 지난 25일 국세청이 밝힌 바 있다.

이는 주택 공시가격 상승과 더불어 공시가격 현실화, 공정시장가액비율 상향조정 효과가 더해진 결과다. 정부는 시가 9억~15억 주택의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66%에서 69%로, 15억~30억원은 67%에서 75%로, 30억원 이상은 69%에서 80%로 각각 상향조정했었다.

전국적으로 주택분 종부세 대상자 66만 7000명 가운데 2주택 이상 다주택자는 37만 6000명, 이들에 부과된 세액은 1조 4960억원이다. 전체 고지세액의 82%에 해당한다. 1주택자 29만 1000명에게는 3190억원이 부과됐다.

세액 규모별로 보면 100만원 이하가 43만 2000명으로 전체의 64.9%를 차지했다. 상당수가 1주택자들일 것으로 추정된다. 정부는 올해 새롭게 주택분 종부세 과세 대상이 된 1주택자들의 경우 10만~30만원 안팎을 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만약 주택 시세가 지난해 12억 8000만원에서 올해 14억 5000만원으로 올랐다면 공시가격은 8억 5000만원에서 10억 8000만원으로 높아진다. 이 경우 1세대 1주택자인 경우 종부세 부담은 34만원이다. 여기서 고령자와 장기보유공제 70%를 모두 받은 경우라면 10만원으로 줄어든다.

하지만 고가 주택으로 가면 종부세 부담은 매우 가파르게 오른다.

주택 시세가 19억 3000만원에서 올해 24억 2000만원으로 오른 경우 공시가격은 13억 2000만원에서 18억 6000만원으로 올랐다. 1세대 1주택자라면 종부세가 지난해 125만원에서 올해 249만원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부산에서는 주택 시세가 24억원 이상인 경우는 그리 많지 않아 대상자가 매우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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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생산·투자·소비 모두 제자리 - 뉴스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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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10월 산업활동동향'…소비 0.9%·투자 3.3% 하락
생산만 '보합'…거리두기 완화로 서비스업은 1.2% 상승
선행·동행지수 순환변동치 5개월 연속 동반 오름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지난달 국내 생산이 전월 수준에 머물렀다. 소비는 3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됐고, 지난달 오름세를 보였던 투자도 주저앉았다. 9월 일제히 상승했던 생산·투자·소비는 한 달 만에 부진한 모습으로 돌아서며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미국 수출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제조업 생산이 줄어들었지만 지난달 중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서비스업이 증가세를 보였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10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全)산업 생산지수(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인 보합(0.0%)을 보였다. 전산업생산은 코로나19가 발생한 1월부터 마이너스(-)를 보이다가 지난 6월(4.1%)부터 2개월 연속 늘었다. 8월(-0.8%) 감소세로 돌아선 이후 9월(2.2%) 다시 증가했다가 지난달 겨우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안형준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제조업 생산이 소폭 하락했으나 서비스업이 상승하며 전산업생산이 지난달과 같은 수준을 보였다"며 "서비스업의 경우 8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9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강화됐지만, 10월 중순 다시 완화되면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10월 산업활동이 전반적으로 부진한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10월 산업활동이 전반적으로 부진한것으로 나타났다.

광공업생산은 전월보다 1.2% 감소했다. D램 등 메모리반도체의 최근 증가에 따른 기저 영향으로 반도체가 9.5% 감소했으며, IT용 LCD, TV용 LCD 등 LCD 관련 품목 생산 감소로 전자부품도 2.6% 쪼그라든 영향이다.

제조업 생산은 화학제품, 의료정밀광학 등에서 증가했으나 반도체, 전자부품 등이 줄어 전월보다 1.3% 줄었다. 생산능력 대비 생산실적을 의미하는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전월보다 0.2%포인트(p) 감소한 73.7%였다. 

제조업 출하지수는 103.8(2015=100)로 전월보다 1.4% 감소했다. 제조업 재고는 기계장비(3.2%), 식료품(4.4%), 컴퓨터(16.2%) 등에서 증가했으나 석유정제(-6.1%), 전자부품(-6.5%), 자동차(-1.6%) 등이 줄어 전월보다 0.9% 감소했다. 제조업 재고·출하비율은 109.3%로 전월보다 0.6%p 상승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전월보다 1.2% 증가하며 지난 9월(0.3%)에 이어 2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의 영향으로 숙박·음식점이 13.3% 급증했다. 게임 및 시스템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 전기통신업 증가 등으로 정보통신도 2.6% 늘었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는 0.9% 감소하며 3개월 만에 내림세를 보였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외식 증가 등에 따른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5.7%) 판매가 줄어들면서다. 여기에 9월(1.6%) 증가에 따른 기저효과도 반영됐다.

다만 의복 등 준내구재(7.2%), 승용차 등 내구재(2.0%) 등은 늘어났다. 자동차의 경우 신차 효과 등으로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가전제품 소매판매지수(188.8)가 유례없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내구재 판매를 끌어올렸다는 게 통계청의 설명이다.


업태별로 보면 백화점(3.1%), 면세점(4.8%), 편의점(0.9%), 승용차·연료소매점(6.9%) 등에서 증가했으나 대형마트(-15.0%), 슈퍼마켓·잡화점(-17.3%), 전문소매점(-1.2%), 무점포소매(-1.2%) 등에서는 감소했다.

설비투자는 전월보다 3.3% 감소하며 2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됐다. 일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1.9%) 투자는 증가했으나 항공기 등 운송장비(-14.9%) 투자가 크게 줄었다.

이미 이뤄진 공사실적을 나타내는 건설기성은 토목(6.7%)은 증가했으나 주거용 및 비주거용 건축 공사 실적 감소로 건축(-2.8%) 공사 실적이 줄면서 전월 대비 0.1% 뒷걸음질했다. 건설수주(경상) 역시 주택, 공장·창고 등 건축(-14.9%) 및 발전·통신 등 토목(-26.3%)에서 모두 줄어 1년 전보다 17.3%나 감소했다.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8.3으로 전월보다 0.5p 상승했다. 앞으로의 경기를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01.8로 전월보다 0.4p 상승했다. 동행·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5개월 연속 동반 상승 중이다. 이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가 있던 1998년 9월부터 1999년 8월까지 12개월 동시 상승한 이래 21년 2개월 만에 처음이다.

안 심의관은 "동행·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5개월 연속 동반 상승한 것을 보면 지속적인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면서도 "코로나19 영향으로 선행지수 순환변동치 예측력에 한계가 있고, 코로나19 확산으로 불확실성 또한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기획재정부는 "10월 산업활동은 기저·명절이동 영향 등으로 일부 지표가 감소했으나 서비스업생산이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며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심화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도 격상되면서 향후 지표흐름의 불확실성이 확대됐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추가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 대응에 만전을 기하면서 방역 조치와의 조화 속에 민생·경기대응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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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은 오르고 전세난 심화에 다세대·연립주택으로 수요자 몰려 -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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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늘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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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경제 = 이재훈 기자]

집값은 오르고 전세값도 급등하면서 심화된 전세난 속에 아파트보다 저렴한 다세대·연립·주택으로 눈을 돌리는 주택 수요자들이 들고 있다. 특히 서울에서는 3개월째 다세대·연립주택 거래량이 아파트 거래량을 추월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30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다세대·연립주택 매매 건수는 총 4590건으로, 전달(4012건)과 비교해 14.4%(578건) 증가했다.

구별로는 은평구(482건·10.5%), 강서구(420건·9.2%) 등 서울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거래량이 많았고, 이어 양천구(364건·7.9%), 강북구(360건·7.8%), 강동구(261건·5.7%), 중랑구(235건·5.1%), 송파구(232건·5.1%) 등의 순이었다.

올해 다세대·연립주택 매매는 1∼5월 5천건을 밑돌다가 7월 7287건으로 2008년 4월(7686건) 이후 12년 3개월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이후 8월 4219건, 9월 4012건으로 2개월 연속 감소했다가 지난달 다시 4590건으로 반등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아파트에 집중되면서 다세대·연립주택으로 눈을 돌린 투자 수요가 늘은것으로 풀이된다.

6·17대책에서 정부는 규제지역의 3억원 이상 아파트에 대해 전세자금 대출을 제한했지만, 다세대·연립주택은 적용 대상이 아니다. 여전히 전세 대출을 통한 '갭투자'가 가능하다. 특히 7·10대책에서 주택 임대사업 등록제도를 개정했지만 다세대주택, 빌라, 원룸, 오피스텔 등은 세제 혜택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해 세금 부담도 적다.

다세대·연립주택 거래량은 올해 들어 4월을 제외하면 모두 아파트 거래량에 뒤졌지만, 9월 4012건으로 아파트 거래량(3767건)을 처음 앞질렀고, 10월도 4590건으로 아파트(4339건)보다 많았다. 11월도 신고 기간이 한 달 가까이 남았지만, 다세대·연립주택 거래량(1809건)은 아파트(1725건)를 앞지르고 있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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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日発売】今年も登場!『ミラノコレクション フェースアップパウダー2021』で透き通るような美肌に - マイナビニュ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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ミラノコレクションから年に一度の限定コレクション『ミラノコレクション フェースアップパウダー2021』が登場!キメ細かい仕上がりを叶える高機能なフェースパウダーが、名画のような明るく透明感のある美しい肌を演出してくれる。また美術品のようなパッケージの蓋とパウダー表面に刻印された天使の繊細なデザインと、希少なローズの天然精油を配合したプレミアムローズの香りも特徴だ。そんなミラノコレクションの新作を、さっそく試してみた!

ミラノコレクションから触れたくなる美肌を叶える上質なフェースアップパウダーが登場!

株式会社カネボウ化粧品から、今年も待望の『ミラノコレクション フェースアップパウダー2021』(1種・24g・税抜9,000円/編集部調べ・2020年12月1日発売 ※数量限定)が登場! その仕上がりは、おしろい市場12年連続売上No.1(※2008年1月~2019年12月販売金額/インテージSRI おしろい市場)に輝くほどの実力派だ。

そんなミラノコレクションの2021年テーマは「知る幸せ」。

それを表現するように、クラシカルで美しい図書館の中で本を読みながら知識を得て、幸せを発見する天使たちが繊細に描かれたパッケージは、美術品のようでうっとりするほど美しい。眺めているだけでキレイになれそう!

コンパクトを開けるとその繊細な天使のデザインは、パウダー表面にも刻印されており、使うたびに心が癒される。パウダー自体にもこだわりが詰まっており、均一で細かいパウダーを厳選することで、名画のようなキメ細かな仕上がりを実現してくれるのが特徴だ。

また、シルクベールパウダーが肌のくすみをカバーし、透き通るような明るい仕上がりとシルクのようななめらかな感触を叶えてくれる。さらにジェリーコートパウダーが肌へフィットし、つけたての美しさをキープ。長時間、美しい仕上がりを持続してくれるという。

香りは希少な天然精油を取り入れた「プレミアムローズの香り」。ローズ・アルバとローズ・ダマセナ、2つの希少なローズを主とした、上品な香りが楽しめる。

ケース付きなので、持ち運びしてもパッケージに傷がついたりふたが開いて粉がこぼれたりする心配がないのも嬉しい。

薄づきなのに毛穴をしっかりカバー! テカリ・崩れにくさも◎

さっそく『ミラノコレクション フェースアップパウダー2021』をおためし!

パッケージもさることながら、中のパウダーの美しいデザインにもうっとり。

ふかふかの専用パフ付きなので外出先でのメイク直しにも便利だ。

パフにパウダーをとって肌にのせると、しっとりなめらかなテクスチャーで心地いい感触。プレミアムローズの香りがふんわりやわらかく上品に香り、女性らしさに磨きがかかりそう!

繊細なパウダーが肌にピタッとフィットし、ベールをまとったようなキメ細かくなめらかな陶器肌に仕上がった。

透明感と明るさがしっかりアップしているのに、白浮きせず、肌なじみがいいのも嬉しい。

また薄付きで厚塗り感は一切ないのに、毛穴やくすみがきれいにカバーされている。保湿成分としてヒアルロン酸やローヤルゼリーエキスが配合されており、サラッとした肌触りなのに乾燥が気にならないため秋冬にも安心だ。時間が経ってもテカリにくく、崩れにくさもバッチリ。サラッとした透明感のあるなめらかな美肌が長時間続いた。

メイクの仕上がりをグッと格上げして、美しい肌を叶えてくれる『ミラノコレクション フェースアップパウダー2021』。眺めても、香っても、使っても気分が上がるのはさすがだ。思わず触れたくなるようなキメ細かな透明美肌を叶えたい方、いつもより美しい仕上がりを叶えたい方、メイクしながら上質な香りも堪能したい方におすすめ!

商品はオンラインショップやドラッグストアなどから購入できる。数量限定のため、手に入れたい方は早めにチェックしてみ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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