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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5일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중 역대 최고점도 새로 세웠다. 24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4.92(0.57%) 오른 2617.51을 기록했다. 전날보다 13.69(0.53%) 오른 2616.28에 출발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날 2602.59로 마감하며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2018년 1월 29일·2598.19)를 깬 데 이어 장중 사상 최고치(2018년 1월 29·2607.10)도 넘어섰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715억원, 883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4거래일 연속 코스피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기관은 2682억원을 순매도했다. 23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1.12%),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56%), 나스닥 지수(0.22%)가 일제히 상승했다.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도 백신 개발 소식과 미국 경제 지표 호조가 투자심리를 떠받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00(0.11%) 내린 872.29를 나타냈다. 전날보다 3.36(0.38%) 오른 876.65로 개장한 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원·달러 환율은 상승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13분 현재 전날보다 2.8원 오른 달러당 1113.20원을 기록했다. 김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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